조동선시인 ,홍시 , (사)종합문예유성

홍시, 조동선시인, 종합문예유성신문

입력시간 : 2019-11-15 02:45:28 , 최종수정 : 2019-11-15 03:03:08, 종합문예유성 기자


조동선 시인 / 홍시


고요가 잠들 때 노을을 품고

시린 바람에 잎을 떨구며

말없이 익어가는 사랑의 홍시

 

고향 집 주변의 감나무

어머니의 손길 사랑을 품으며

겨울을 준비한다


항아리에 청춘(靑春)

풍성한 추억 이야기 분주하고

동지섣달 빨갛게 익어

겨우내 달콤함을 선사하다

 

찬 바람에 서리 내려도 가지 끝에

꼿꼿이 앉아 콩새 부부의

생일잔치를 열어주고


빨갛게 익어간 건시(乾柹)

주름진 모습 곶감은

할머니 품처럼 달콤하여라.


조동선

()창작문학예술인협회 시 부문 등단, ()한국문인협회 회원, 정책개발위원회 위원, ()국제 pen 클럽 한국본부 회원, 경기 pen 문학 회원 (문학과 비평), 국제 수선화 산하, 시인의 사색 정회원, 시 창작대학원 특별반 장학생, 시인의 사색 채널 외 긍정의 뉴스 게재, ()종합문예 유성 정보국장


수상 / 2019년 도전한국인 3.1100주년 기념, 대한민국 문화예술지도자 대상 외 다수


저서 / 시집 : 그리움의 바다


공저 / 한국 신춘문예 외 다수 발표



[기사제보:(사)종합문예유성 이정규 이사]


[종합문예유성신문 편집국 지형열]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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